10/19 목요일 길동 찬스나이트 후기[2023]

길동 찬스나이트
매주 목요일 이벤트가 있어요.

 

2024년 길동 사거리 찬스나이트에 대해서 알려 드립니다.

지난주에 로또 오빠 손님이 열쇠를 열어서
그 기운을 받으려고 목요일에 갔다 왔어요.
행운의 기운 좀 달라고 했더니
악수하자면서 기운을 주시네요ㅎㅎ

 

평일은 10시 전에 가면
4만 원을 줘서 꼭 시간 맞춰서 가는 편이에요.
이른 시간이라 여자 테이블만 보이고
좀 한산했지만
과자 먹으면서 음악감상 하고 있었어요.
조명도 너무 이쁘고 음악도 너무 좋아요.
 
전 주로 춤보다 부킹을 좋아하는데
길동 찬스 음악이 좋아서
요즘은 춤도 즐겨 춘답니다.
춤에 빠지니까 못 헤어 나오겠더라고요.

 
시간 지나니까 사람들이 어느 정도 차네요.
평일을 주말보다 조금 연령대가 높아요.
주관적으로 봤을 때 30중~40초 중
퇴근하고 회사 동료들과
한잔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제일 연령대가 낮은 요일은 토요일 같아요.
부킹 하다 보면 20중 후반 분들이
이제 클럽은 못 갈 거 같아서 
처음 와봤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날그날 다르니 참고하세요
 
이번주는 아무도 자물쇠를 열지 못했어요.
다음 주는 제가 열쇠 주인공이 되길 기도해야겠어요.

카카오 택시 부르면
항상 출발지가 피부과로 나오네요
입구에서 바로 택시 타고 슝~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