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 토요일 길동 찬스나이트 후기[2023]

 

2024년 길동 사거리 찬스나이트에 대해서 알려 드립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니까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밤만 되면 드릉드릉하네요.
 
목요일에 잠깐 놀고 왔더니 아쉬워서
토요일에 갔다 왔어요.
 
10시쯤 들어갔는데
홀에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네요.
주말은 9시 30분까지 오면
현금 4만 원 이벤트가 있다 보니
그 시간엔 여자분들이 많아요.
남성분들 참고하세요.
 
늦게 가는 것보단 일찍 가는 게 좋겠죠?
오늘도 여전히 훈훈한 박카스 오빠
항상 바쁘시더라고요.
시간 지나니까 사람이 점점 차더라고요.

11시 포맨,
12시 30분 하나언니타임엔 꼭 나가요.
포맨은 길동 찬스나이트에서
처음 보는데, 친구가 수원에서 복고댄스로
유명한 팀이었다고 말해주더라고요.
복고댄스는 따라 할 수 없지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멋있더라고요.

어느 순간 사람이 꽉꽉 찬 거 같아서
여기저기 부킹을 갔어요.
역시 나이트는 부킹이죠 ㅎㅎ
자리에 있을 틈이 없이 부킹 한 거 같아요.
근데 요즘 남자분들 연령대가
젊어진 거 같아요.
전 오빠가 좋은데 히히

남자 4인조 뉴페이스 보고 더 놀다가
3시 30분쯤 퇴청했어요.
술이 알딸딸하게 취해서
기분 좋게 집에 왔어요.